컨테이너선은 화물창과 갑판에 컨테이너 화물을 선적하여 운송하는 선박이다. 컨테이너선을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서는 여러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적재되는 컨테이너를 단단히 고정하는 고박작업과 설비는 컨테이너 유실사고 방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한국선급은 컨테이너 유실사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강화된 고박설비 시험 규칙과 이와 관련한 새로운 선급부호(HHT, HSS)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최근 컨테이너 유실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고객 요구 및 주요 컨테이너 고박설비 제조사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게 한국선급 설명이다.
한국선급의 새로운 선급부호는 강화된 시험 기준에 합격한 제품을 사용한 선박에 부여된다. 강화된 시험 기준을 만족하는 트위스트록을 설치하는 선박에는 HHT(High Holding Twistlock) 부호가, 트위스트록 및 컨테이너 소켓(트위스트록과 선박 간 상호 연결하는 컨테이너 지지 장치)을 동시에 설치하는 선박에는 HHS(High Holding Securing) 부호가 부여된다.
김연태 한국선급 기술본부장은 "새롭게 개발된 선급부호를 부여받는 선박은 갑판상 컨테이너 고박설비의 안전성을 높여 예상치 못한 극심한 해상 상황에서도 컨테이너 유실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상안전을 위한 기술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태 한국선급 기술본부장은 "새롭게 개발된 선급부호를 부여받는 선박은 갑판상 컨테이너 고박설비의 안전성을 높여 예상치 못한 극심한 해상 상황에서도 컨테이너 유실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상안전을 위한 기술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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