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어깨 수술을 받은 아리하라 고헤이(28)의 시즌 내 복귀를 희망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아리하라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리하라는 지난 2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병원에서 오른쪽 어깨 동맥류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 아리하라는 수술 후 "팀에 폐를 끼쳐 괴롭다. 하루 빨리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크리스 영 단장에 따르면, 복귀까지는 최소 12주가 걸릴 전망이다. 회복 후 다시 투구하기 위해 몸을 만들어야 해 시즌 내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우드워드 감독은 "기한을 정하지 않았으나 아리하라가 올 시즌 안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겨울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아리하라는 선발 한 자리를 꿰찼으나 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59로 부진했다.
손가락에 이어 어깨까지 아픈 아리하라가 전력에서 이탈했고 그 빈자리를 메운 것이 양현종이었다.
양현종은 선발진에 합류했고 오는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양현종의 시즌 성적은 6경기 2패 평균자책점 5.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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