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1위 통신사로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최상위권 신용등급(AAA)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받았다. 계약에는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상호 합의한 ESG 성과를 통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SK텔레콤은 ESG 성과가 우대금리 적용 등 경영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이번 계약으로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ESG 채권 발행 외에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 등 다양한 녹색금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DBS그룹의 경우 SK텔레콤 외에 글로벌 통신사인 싱텔과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기업 CDL 등에 ESG 성과 창출과 연계한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환경 및 사회문제 개선 의지를 가진 기업들에 대한 국내외 자금시장의 투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선제적인 ESG 추구 노력이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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