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 대통령과 민주당 초선의원들의 모임 '더민초' 의원들이 차담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더민초는 4·7 재보선 참패 이후 위기를 느낀 당 내 초선의원 81명이 당 혁신을 목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민주당 지도부와 여야 5당 대표들에 이어 민주당 초선 의원들까지 만나며 정치권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차담회에서 각종 현안들에 관한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들을 전망이다. 더민초는 지난달 13일 공식 출범하고 전문가 간담회와 세대별 쓴소리 경청 행사 등을 이어왔다.
더민초는 이를 통해 느낀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에 대한 민심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책 등 각종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고려해 오찬 대신 차담회 형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당 지도부와의 만남에서도 오찬을 취소하고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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