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본선을 앞두고 실시된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사진)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본선거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36% 지지율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동안 만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이준석 후보는 지지율 36%를 기록했다. 이어 ▲나경원 후보 12% ▲주호영 후보 4% ▲홍문표 후보 2% ▲조경태 후보 1% 순이었다. 모름 및 무응답은 13%다.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 경선 전인 지난달 20일 실시된 여론조사 당시 이 후보는 예비후보 10명 가운데 지지율 19%을 얻어 1위에 올랐다. 그 때와 비교하면 2주 만에 17%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나 후보는 16%에서 4%포인트 하락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3%포인트에서 24%포인트로 벌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달 31일~지난 2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지지율은 36%를 기록했다. /자료=전국지표조사 리포트(NBS)

이 후보의 주요 지지층은 연령대 ▲50~59세 41% ▲60~69세 41% ▲40~49세 40% 등이며 지역으로는 ▲강원·제주 40% ▲부산·울산·경남 39% ▲서울 39% ▲대구·경북 38% 등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 별로는 ▲중도 41% ▲보수 39%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는 53%가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의 주요 지지층은 연령대 ▲60~69세 17% ▲70세 이상 16% 등이며 지역은 ▲강원·제주 16% 등이었다. 정치 성향으로는 ▲보수 20% 였으며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서는 23%가 나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전국지표조사(N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