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직원이 카자흐스탄 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귀국 후 사망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현대자동차 직원이 카자흐스탄 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귀국 후 사망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해외생산기술팀 직원 A씨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천 인하대 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 4월 카자흐스탄 공장에 기술지원차 출장을 갔으며 같은 달 30일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병세가 악화됐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병원에서 한 달 넘게 치료를 받던 A씨는 지난 5일 숨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장례를 위한 후속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한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장은 반드시 가야하는 것만 하도록 최소화 하며 현지에서의 방역에도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