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캐나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캐나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 주사 형태였던 램시마를 피하 주사 형태로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피하 주사 형태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인슐린을 투여하듯 자가 주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진출하려는 시장 규모는 2조원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지 법인을 통해 현지 의료기관, 보험사 등에 램시마SC를 직접 판매한다.
보험금 환급 프로세스 지원 안내 등 처방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램시마 정맥주사 제형이 캐나다에서 1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램시마SC 처방 확대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SC가 TNF-α 억제제 시장 가운데 단일국가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캐나다에 진출했다"며 "올 3분기에는 호주에서도 출시하고, 글로벌 처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