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한국시각)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분전하고 있는 박정화./사진=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독일전에도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인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예선 라운드 9번째 경기에서 독일에 세트 스코어 0-3(12-25 21-25 22-25)으로 패했다.
대표팀의 주포 박정아(한국도로공사)와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각각 13점과 10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하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현재 여자배구 대표팀은 미국, 이탈리아, 벨기에 등을 상대로 최근 7경기에서 연달아 패했다. 이중 세트스코어 0-3으로 진 경기만 5경기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1승 8패를 기록해 16개국 중 15위에 머물렀다. 현재 리그 최하위는 9전 전패를 당한 태국이다.
대표팀은 오는 12일부터 예정된 러시아, 세르비아, 캐나다 등과의 경기를 앞두고 재정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