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e스포츠팀을 창단 소식을 전했다. /사진=셰필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구단이 e스포츠에 뛰어들었다. 9일(한국시각) 노던 프리미어리그 디비전 원 사우스 이스트(잉글랜드 8부리그) 셰필드FC 구단이 공식홈페이지에 e스포츠팀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리차드 팀스 셰필드 회장은 공식 인터뷰 영상에서 "우리 셰필드는 160여년간 세계 축구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축구 역사와 함께 했다"며 "e스포츠팀 창단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영역을 개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팀스 회장은 "구단 역사는 항상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축구의 저변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고 있고 e스포츠팀 창설을 계기로 축구 영역을 더 넓히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셰필드FC는 국제축구연맹(FIFA)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공식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구단이다. 지난 1857년 10월24일 결성된 셰필드는 164년의 구단 역사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