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잠행을 깨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권 도전에 대한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윤 전 총장은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관식 및 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지난 3개월간의 잠행을 끝내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총장은 정치행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잘 아시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 기대와 염려를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개월간의 잠행 끝에 나온 첫 '육성 메시지'다.
윤석열 전 총장은 대권 도전 의지를 묻는 말에 "국민 여러분의 기대 내지는 염려를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며 "지켜봐 달라"고 했다. 국민의힘 입당 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잘 아시게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현장에는 취재진뿐 아니라 지지자와 반대파, 유튜버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뉴스1TV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