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오는 7월5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메가박스
메가박스가 오는 7월5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 
메가박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관람객 감소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2D 일반 영화 성인 기준 영화 관람료는 주중 1만3000원, 주말 1만4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에서 ▲더 부티크 스위트 ▲프라이빗 ▲발코니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국가유공자·장애인·만 65세 이상 경로자·미취학 아동과 경찰∙소방 종사자 및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적용되던 우대 요금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가격 인상으로 관객 부담이 늘어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이 침체된 극장과 영화산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화 관람료가 인상된 만큼 메가박스는 극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