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며 38%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5%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를, 57.6%는 부정 평가를 내렸다.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6월 첫째주 1%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주 조사에서 0.2%포인트 상승하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0.3%포인트 하락했고 모름·무응답은 같은 기간 0.1%포인트 증가한 3.9%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에서 3.8%포인트 오르며 32.5%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경북(TK)은 4.1%포인트 하락한 19.7%, 광주·전라는 1.9%포인트 하락한 64.7%, 서울은 1.6%포인트 하락한 35.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문 대통령 주요 지지층인 40대에서 8.6%포인트 하락하며 49.2%를 기록, 50%가 무너졌다. 30대에서는 4.3%포인트 상승한 48.6%, 50대에서는 3.1%포인트 상승한 41.3%, 60대에서는 1.4%포인트 상승한 29.4%로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