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 태극기와 '노 재팬' 배너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는 7월 초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한국민들의 자발적인 '노재팬(No Japan)'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2년이 됩니다. 

불매운동 장기화에 따라 국내 시장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일본 관련 기업들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로 기회조차 열리지 않았던 산업 곳곳에 국산화가 이뤄지고 국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던 일본 맥주, 의류, 자동차 등의 제품 매출도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스가 정권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 문제로 한국민들이 더욱 자극받으며 다소 둔화됐던 노재팬 움직임이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스가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막을 내린 G7 정상회담에서 초청국으로 참여한 한국을 비롯해 G11으로 확대하자는 논의에 공식 반대했습니다. 한국이 D11의 일원으로 합류하면 아시아 유일의 G7 국가라는 일본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진행형인 불매운동, 여러분들은 계속 이어나가실 건가요?(설문 링크 ☞ https://moneys.mt.co.kr/mwPoll.html)

1. 역사 왜곡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가 있기 전까지 불매운동은 계속돼야 한다.
2. 한반도 정세와 미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를 감안, 불매운동을 멈추고 관계 회복을 해야 한다.
3.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