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코로나19 극복에 중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진 주장이 나왔다./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코로나19 극복에 중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진 주장이 나왔다.
아드리안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사진=academic medical education
아드리안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루마니아 국립감염병 연구소장(캐롤 다빌라 의학대학 총장)은 유럽 지역 제약바이오 전문지인 EPR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항체치료제가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을 담당한 연구진이기도 하다.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는 "단일클론항체는 바이러스의 특정 부분만을 표적하도록 설계된 단백질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서 다른 유형의 코로나19 치료제 대비 분명한 강점이 있다"며 "항체치료제가 오랜 기간 처방돼 오면서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입증됐다는 강점도 지닌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는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치료제는 계속 개발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백신과 치료제는 강력한 상호보완제로서 인류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는 "여전히 백신 접종이 어려운 국가나 특정 연령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는 필요하다"며 "항체치료제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즉시 치료하는 동안, 백신은 사람들의 면역체계를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