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주재로 SK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년 6월 개최되는 SK그룹 확대경영회의는 계열사들의 상반기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최 회장과 그룹 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주요 경영목표와 하반기 경영계획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최 회장이 꺼낼 메시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최 회장은 올해 재계 대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그룹 내 모범 사례 등이 공유될 지 주목된다.
특히 최 회장이 각 계열사에 기업의 재무적인 성장을 넘어 ESG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포괄할 수 있는 토털밸류를 창출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는 고유의 기업 스토리를 만들자는 '파이낸셜 스토리' 발굴을 주문한 만큼 이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질 지도 관심거리다.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사회 전체에 행복을 더할 기업의 모습이 무엇일지 앞으로 계속 고민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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