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씨젠이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사진=씨젠

씨젠이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27분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22.32%)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에서 최초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80개국 넘게 확산된데 이어 인도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관련 기술 및 시약 개발업체로 코로나19 변이 진단 제품을 개발해 유럽 의료기기 인허가를 완료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등 최소 4개 주(州)에서 수집된 샘플 가운데 20개 '델타 플러스' 샘플이 확인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 세계로 확산됐다. 이후 영국, 일본,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잇따라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22일 0시부터 23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파악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45명으로 전일(395명) 대비 63%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13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