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3일 "머지않은 시기에 남녘과 북녘의 여성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한반도 평화를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되길, 더 큰 평화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여성, 평화의 길 위에 서다' 온라인 토크콘서트 영상 축사를 통해 "새로운 한반도의 역사에서 여성은 창의성과 지혜를 바탕으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 평화의 결과에서 뿐만 아니라 평화로 가는 과정에서도 여성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통일부는 정책자문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40% 이상 유지하고, 통일교육위원의 여성 위촉 비율도 꾸준히 늘려 현재 31% 수준임을 언급했다.
그는 "미래세대의 평화와 통일교육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의 의견을 더욱 더 폭넓게 수용하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의제를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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