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각) 스포츠 용품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에 공개된 2021-2022 시즌 토트넘 서드 유니폼(오른쪽) 디자인에 팬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월31일 새시즌 홈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왼쪽)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풋티 헤드라인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2021-2022 시즌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스포츠 용품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2021-22 시즌 3번째 유니폼(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매체는 "서드 유니폼은 진한 보라색과 옅은 보라색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홈 유니폼에 비해 화려한 색과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매체 풋볼존은 지난 23일 해당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토트넘의 서드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지만 거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유니폼을 처음 알렸던 풋티 헤드라인스 댓글에도 "(유니폼을 보고) 케인이 떠나도 이상하지 않다", "다음 시즌 최악의 유니폼이 되고 마는가", "손흥민도 소화하기 힘들거 같다" 등과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드 유니폼과 달리 토트넘 팬들은 구단이 새 시즌 홈 유니폼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공개한 바 있다. 손흥민이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게시물에는 '2020-2021 시즌 홈 유니폼보다 밝아졌다', '손흥민이 입으니 멋있게 느껴진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서드 유니폼으로 알려진 사진이 공개돼 혹평이 쏟아지고 있지만 해당 유니폼이 실제 서드 유니폼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토트넘은 이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