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환경보호 캠페인에 지역주민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등 20여명이 지난 25일 남구의 명소 중 하나인 신화마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산해진미 플로깅'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산해진미(山海眞美)'는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회사 인근 지역 주민들이 산해진미플로깅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등 20여명은 남구의 명소 중 하나인 신화마을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쳤다. 

산해진미플로깅에 나선 주민단체 회장단과 SK 구성원들은 신화마을 인근 공원을 함께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는 29일에는 선암동 상개·하개지역 통장과 새마을부녀회가 나서 SK 폴리머공장 구성원들과 함께 상개소공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이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주관하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관계자는 "산해진미플로깅에 적극 공감하고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산해진미플로깅이 울산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