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스스로를 보수 야권의 '맏아들'로 규정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81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면접한 결과를 분석한 이른바 '인뎁스(in-depth) 보고서'를 29일 공개한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에서 '대한민국 미래비전-국민에게 듣다'로 명명한 인뎁스 조사 국민보고대회를 연다. 국민의힘에 복당한 지 닷새 만이다.
지난 24일 1년 3개월여만에 복당한 홍 의원은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인뎁스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인뎁스 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야당 대선열차가 빨라지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일정을 사실상 대권 행보의 첫걸음으로 인식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대표와 한기호 사무총장·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참석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다른 당내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정부주관 행사인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민의당 지도부와 함께 강원도 철원 저격능선과 백골부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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