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로 전 세계인과 소통할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작품을 공모한다.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공모는 이미 선보인 적 있는 공연과 전시를 대상으로 7월12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될 경우 공연은 2023년까지, 전시는 2025년까지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작품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문화예술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우수 공연과 전시를 해외 현지 수요에 맞게 소개해왔다. 이 사업은 매년 총 10여 개 국가의 해외 관람객 약 2만 명에게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는 지난 5월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니록스 조각 공원에서 개막한 ‘경계협상’을 시작으로 총 14개국에서 추진된다. 지난 달 10일에는 중국 상하이 예술품박물관에서 ‘리빙 바이 디자인’전시가 개막했다.
국악그룹 블랙스트링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러시아,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을 순회하며 공연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문화교류 침체를 극복하고자 오프라인 공연전시가 어려운 경우 비대면 사업으로도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한국 현대무용팀 나인티나인 아트 컴퍼니의 ‘심연’이 브라질 세스키TV(SESC TV) 온라인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국가별 상황에 맞춰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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