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PBA(프로당구협회)는 다음달 3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Dr.K 당구클럽에서 2021년 PBA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트라이아웃 경기 모습. /사진=PBA
프로당구 선수로 활약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선수 선발전인 PBA트라이아웃이 다음달 3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PBA(프로당구협회)는 30일 "다음달 3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 유성구 Dr.K 당구클럽에서 2021년 PBA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BA트라이아웃은 PBA투어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단계다. 
협회는 1부투어 트라이아웃을 폐지하는 대신 PBA 3부투어(챌린지투어)부터 단계적인 승격을 통해 1부투어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이에 PBA투어 선수가 아닌 선수나 동호인들은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후 챌린지투어부터 성적에 따라 상위투어로 올라갈 수 있게 됐다.

3부투어에서 활약해 시즌 최상위인 1위와 2위에 오른 선수들은 1부투어로 직행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1·2위를 제외한 상위권 선수들은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인 '큐스쿨(Q-school)'에 참가해 진출권을 얻으면 1부 무대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 시즌 3부투어 1위 최지환과 2위 강승용이 1부투어로 직행했고 상위권 선수 4명(최도영, 강성호, 정시용, 황지원)이 큐스쿨을 통과해 1부 무대에 합류했다.

총 190명이 참가하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1위에 오른 64명과 패자부활전(토너먼트) 8강에 오른 16명이 3부투어 등록 자격을 얻게 된다. PBA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진표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