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오후 선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7월3일 오후 10시30분, 7월5일 오후 5시30분, 7월6일 오후 11시20분, 7월8일 오후 5시 총 4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론 콘셉트는 '14일간의 국민면접'이다. 14일은 예비후보 등록일로부터 예비 경선이 끝나는 날까지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에게 14일간 대통령 취업준비생의 마음으로 검증을 받게 하고 면접을 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민주당은 TV토론에선 '독한질문' 코너를 진행한다. 민주당에 배타적인 태도를 보인 이들을 면접관으로 섭외해 예비후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TED 강연 스타일로 본인의 삶과 공약을 설명하는 비대면 쇼도 준비한다.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TV토론을 4번 하는 것은 저희 당도 그렇고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국민께 후보들이 많이 노출돼 자신이 가진 경륜이나 비전 등 국민과의 소통을 좀 더 활발히 하고 후보들을 더 내세우기 위해 TV토론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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