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8승에 도전 중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13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2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1-2로 뒤지고 있던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펼쳐진 제이크 프랠리와의 승부에서 홈런을 맞았다.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은 류현진은 볼 2개를 연속으로 내준 뒤 승부구로 체인지업을 던졌다. 하지만 프랠리는 낮게 떨어지는 공을 정확히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13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4경기 연속 홈런을 맞은 뒤 6월 27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홈런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피홈런 이후 볼넷과 안타를 허용, 2사 1, 2루의 위기가 계속됐지만 카일 시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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