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정은6(25·대방건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둘째 날 1타를 줄이며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이정은6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정은6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2라운드 경기는 악천후로 일부 선수들이 아직 경기를 마치지 못한 상황이다.
2019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하고 신인왕에 등극했던 이정은6는 올해 부진하다. 올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1번 밖에 들지 못했다.
최근 스윙을 교정 중인 이정은6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1라운드 이어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지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고진영(26·솔레어)은 이날 단 4개홀을 플레이하는데 그쳤다. 고진영은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했다.
고진영은 2라운드 4번홀까지 8언더파로 이정은6와 함께 공동 2위다. 단독 선두로 나선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10언더파 132타)과는 2타 차다.
전인지(27?KB금융그룹)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김효주(26?롯데)는 이날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7타로 김민지(24) 등과 함께 공동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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