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 사전행사 '너 나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의 후보 단일화 결과가 5일 발표된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이광재-정세균 후보의 단일화 결과 발표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달 28일 '친노(친노무현)' 깃발을 들고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9명의 후보가 오는 11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후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추진한 후보들은 이들이 처음이다.

양측이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시작되는 9일 이전까지 추가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뒀기 때문에 이날 단일화 발표로 후보 간 추가 연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양측은 '비이재명' 연대라는 해석은 경계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 김두관 의원 등 민주당 정통성 계승, 친노 주자 등 다른 후보와의 접점이 있다.


정 전 총리는 3차례나 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경험뿐 아니라 당내 기반이 굳건해 조직력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전날(4일) 열린 '국민면접 2탄, 대통령 취업준비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 이 전 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두 후보는 서로 간의 신뢰관계를 강조하며 단일화 방식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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