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예방접종 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예약자(60∼74세 등, 19만7000명)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제한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사회필수인력 등 11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 5∼6월 60∼74세 연령층 사전예약자 중 건강 상태 등으로 예약취소·접종연기 처리된 미접종자(10만명)에 대해선 오는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다. 50대의 경우, 55세 이상을 우선적으로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 외에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은 오는 19일부터, 교육 및 돌봄 종사자는 오는 2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한다.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2차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50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12만1000명에 대해 동일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한다. 같은 기간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와 군부대 및 교정시설 종사자, 보건소 접종자 등 95만2000명에 대한 2차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매일 마지막으로 개봉하는 바이알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잔여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해 희망자를 찾아 접종할 수 있다
잔여 백신의 경우 SNS 당일신속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접종한다. SNS 당일신속예약 접종으로도 잔여 백신이 발생할 경우 폐기 최소화를 위해 의료기관 자체 예비명단(해당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는 만성질환자, 60세 이상 우선)을 활용해 접종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잔여 백신 발생량이 적기 때문에 현행대로 예비대상자 기준에 따라 사전에 작성한 센터별 예비대상자를 대상으로 잔여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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