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 ‘국민 면접’에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들이 진땀을 뺐다.
면접관 중 한 명인 김해영 전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장관 등을 상대로 잇따라 ‘돌직구 질문’을 날려 화제가 됐다.
20대 국회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이른바 ‘조국 사태’ 때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해 주목받은 인물이다.
김 전 의원은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답게 거침없는 질문으로 후보들을 압박했다.
이낙연 후보를 상대로는 '조국 사태'도 스스럼없이 꺼내 들었고, 이재명 후보에게는 "형수 욕설, 여배우 스캔들 등 사생활 논란이 많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후보에게는 "본인을 안중근 의사에 비교하고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일본 형사에 비유한다. 이런 태도는 나만 선이고 다른 사람은 악이라는 후보자 평소의 생각을 반영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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