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이 대만에서 경증에서 중등도 코로나 감염 환자 100명에 쓰인다./사진=한국비엔씨
한국비엔씨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이 대만에서 경증에서 중등도 코로나 감염 환자 100명에 사용된다.
6일 한국비엔씨에 따르면 안트로퀴노놀이 대만국립대병원에서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5일 허가받았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한 질환이나 심각한 질환에 대해 또는 만족할 만하거나 상응하는 대체치료법이 없어 임상시험 외 치료목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정식허가 받은 제품은 아니다.

회사 관계자는 "렘데시비르 외에 대만국립대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트로퀴노놀을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해준 것은 해당 치료약물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대만내 코로나 확진 사례가 급증해 이의 사용이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트로퀴노놀은 대만의 자생 버섯 균사체에서 추출한 단일성분 신약후보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