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닐톤 산토스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루카스 파케타의 결승골을 앞세워 페루를 1-0으로 제압했다.
로이터 통신은 같은날 "네이마르가 동료들이 있는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는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난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 팀 동료인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앙헬 디마리아가 포함돼 있다. 또 리오넬 메시와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기도 했다.
로이터는 "네이마르가 메시와의 맞대결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네이마르는 2골 3도움, 메시는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두 팀은 지난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만났고 당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에 2-0으로 승리했다. 네이마르의 바람대로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양 팀은 지난 2007년 이후 14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두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브라질의 결승전 상대는 오는 7일 결정된다.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4강전 승자가 브라질의 결승전 상대다.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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