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6일 제2차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5기 민간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심의위에 참석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통일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통일부는 6일 제2차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5기 민간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심의위에 참석,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들은 정완숙 (사)디모스 대표(갈등 관리), 조경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갈등 관리), 권은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법률), 김선화 마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정착지원) 등이다.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갈등 관리)은 연임됐다.


심의위는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역할·책무·절차 등을 규정하고 중앙행정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통일부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의위는 민간위원 5명과 정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5명의 임기는 2년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갈등관리 과제는 '통일국민협약 추진', '북한이탈주민인식개선' 두 가지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중 탈북민 인식 개선과 관련해 "정착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생활상의 어려움도 있지만 편견이나 차별, 심리적인 진입장벽을 겪기도 한다"면서 "이것도 갈등의 요인이다. 우리 사회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이탈 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갈등관리 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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