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리머니 클럽' 코미디언 김준호가 배우 배용준, 황정민의 골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2호 신입 회원으로 등장한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호는 영어교육기업 '야나두' 대표 김민철과 함께 기부 미션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마켓찰리'의 대표로 나왔다고 소개하며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개업가'(개그맨+사업가)지만 아직 매출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김준호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공개하며 즉석에서 '세리어카', '세리모컨' 등을 제안했고, 이에 김민철 대표는 "천재인 것 같다. 하나 터질 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준호는 고향 동생인 박세리에게 인정받기 위해 '세리머니 클럽'에 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세리는 '오빠'라고 부르라는 김준호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김준호가 "박세리가 동생이라고 하면 카리스마 있어 보이잖아"라고 말하자 양세찬이 "반대로 생각해보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날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김준호는 지인 중 골프를 누가 잘 치냐는 질문에 배용준, 황정민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배용준은 안정적인 영국 신사 느낌으로, 황정민은 거칠지만 느낌 있게 골프를 친다고. 김준호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것이 골프의 매력이다"라고 덧붙이며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함께 기부 미션을 하게 된 김준호는 박세리가 방송에서 "(김준호는) 많이 못 친다"고 언급하는 바람에 사람들에게 "그렇게 못 치신다면서요"라는 말을 들어왔다며 "배드 플레이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신을 차렸다"고 밝혀 재미를 더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은 은퇴 후 약 5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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