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 테라피' 전라권(목포) 1회차 단체 사진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전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8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목포여행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려인 동포 여행 테라피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목포에서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이 동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5개 권역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 사업의 하나다.

고려인들은 1일차에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해 다도해의 낙조와 멋진 전경을 감상한 뒤 남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노의 비밀 부엌'의 특별한 이야기와 재료가 준비된 음식문화 및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선창가 음악다방'에서 목포의 눈물, 고향의 봄, 신아리랑 등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펼쳤다.


2일차는 목포 근대문화 유적 탐방을 시작으로 목포 갓바위, 고하도, 유달산으로 이어지는 바다여행, 카누, 요트체험 등 목포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별한 해양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황소영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소장은 "경북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정이 목포에 방문해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 목포의 근대 유적지 탐방과 남도의 특별한 먹거리를 맛봄으로 목포를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이상 목포와 나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행 나눔, 희망 나눔, 문화 나눔, 지구촌 나눔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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