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통화하고 있는 모습. ©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정의용 외교장관은 9일 야쿱 쿨하넥 체코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외교부는 이날 자료를 배포하고 "양 장관은 양국 관계, 원전 협력, 인적교류 및 교역·투자 증진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양국 교역이 수출 27억 달러(3조 원), 수입 9억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는 등 2015년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 관계가 심화된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양국간 관광·인적교류가 다시 활성화 되기를 희망했다.

정 장관은 "체코측은 한국이 해외 원전 건설을 통해 입증한 기술력·공기 준수·가격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며 "또 체코측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쿨하넥 장관은 "한국 원전의 우수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서 "전기차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의 체코 투자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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