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 코칭스태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1일 오후 "성남 선수단 내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은 연맹에 즉각 이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성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휴식기를 활용, 강원도 고성으로 짧은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연맹 관계자는 "고성 전지훈련 중 해당 코칭스태프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가 검사 키트로 검사를 실시했는데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PCR 검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각 선수단 모두 PCR 검사를 진행했다. 다른 선수들의 결과는 내일 나올 것이다. 밀접 접촉자 분류도 내일 역학조사관에 의해 진행된다. 만약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하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 일정 조정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은 7월에 2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 24일 대구FC와의 홈경기, 28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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