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5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남 곳곳에서 침수피해와 하천 범람 등이 일어나고, 특히 해남·강진·장흥·진도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이 논의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며 역대급 수해가 발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지역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을 담아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앞서 지난 14일 긴급구호박스 200개를 피해 규모가 큰 해남군에 먼저 전달하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요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광주·전남을 휩쓴 물난리로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던 때에도 광주광역시에 500개, 전라남도에 800개의 긴급구호박스를 직접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이와함께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단을 발대하고, 나주·담양·구례 등 침수피해지역 중심으로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특별금융지원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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