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현장점검반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구 국조실장은 이날 송영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홍식 여의도 안내센터장, 신종묵 영등포경찰서장 등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밤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등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구 국조실장은 "'넓은 장소이니 괜찮겠지'라는 방심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동행한 점검반에게는 "방역수칙 위반행위 적발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예외없이 엄정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국무총리와 장차관급 간부들이 부처와 지자체의 현장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국조실장은 8일 저녁에도 청계천에서 현장 방역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주 합동 특별점검단을 구성, 수도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밤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등의 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으며 15일부터는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도 휴가철 이동에 따른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2단계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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