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야권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대한민국 헌법의 정수(精髓)는 민주공화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7·17 제헌절 하루 전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은 낡은 시대를 끝내고 민주와 공화의 헌법정신 위에 나라를 새로 세우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오늘날 민주와 공화의 헌법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나"라며 "정의와 공정, 자유와 평등, 인권과 법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공공선을 추구하는 시민의 덕성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은 아직도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장 큰 책임은 정치에 있다"며 "보수와 진보 어느 쪽도 헌법 가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실천하지 못한 것을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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