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갤럭시Z 시리즈 언팩을 알리는 이미지가 유출됐다. /사진=트위터(@evleaks)
삼성전자의 다음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알리는 이미지가 유출됐다.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들은 세간의 관측대로 8월11일 등장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가) 에반 블래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갤럭시 언팩 행사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 기재된 행사 개최 시간은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시각으로 8월11일 오후 5시다. 한국시각으로는 같은 날 밤 11시에 해당한다.

이 이미지에는 “미래가 새로운 방식으로 펼쳐진다(unfold)”라는 문구가 담겨 행사 주인공이 차기 폴더블폰임을 알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두 폴더블 모델과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등이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연초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와 같이 전작보다 출고가를 낮추는 행보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팁스터들의 잇단 신제품 정보 유출에 대해 저작권 침해를 강하게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온라인 행사 관련 이미지도 사전 유출을 피하지 못했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워치4’의 경우 최근 삼성전자 공식 영상에 그 모습이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IT외신 샘모바일은 이번 행사 이미지 유출 관련해 “삼성전자의 지역 웹사이트 중 하나에 게시된 티저 이미지로 보인다”며 “이로써 새로운 폴더블폰이 8월27일 출시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