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전문지 레퀴프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첼시가 코망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코망 영입을 위해 9000만유로(약 1217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첼시는 코망이 영입을 위해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바이에른으로 보내는 조건도 포함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망은 오는 2023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돼 있다. 현재 바이에른은 코망과의 연장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에른 구단 이사장인 올리버 칸은 최근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망과 레온 고레츠카와의 연장계약 협상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레츠카와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코망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첼시 외에도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시티도 그와 연결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인 바 있지만 제이든 산초의 영입으로 가능성은 줄어든 상태다. 첼시와는 이미 지난 3월에도 영입설이 제기된 바 있다.
독일 매체 슈포X는 19일 보도를 코망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올시즌 구상에 포함돼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따라서 바이에른이 코망의 이적을 쉽게 허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망은 이른바 '우승 청부사'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으로 임대 이적 후 추후 완전 이적했다. 아직 만 25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지만 데뷔 이해 매 시즌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2번, 유벤투스에서 2번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6번 등이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 두 팀에서 모두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시 친정팀 PSG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할 당시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