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오는 10월8일 출시 예정인 OLED 모델 외에는 ‘닌텐도 스위치’ 신규 모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닌텐도
일본 닌텐도가 자사 휴대용 게임기 ‘스위치’의 신규 모델 추가를 전망하는 업계의 관측에 대해 이례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19일 닌텐도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로선 OLED 모델 외에 다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는 IR 공시 내용을 전달했다. 지난 6일 닌텐도는 디스플레이가 6.2인치 LCD에서 7인치 OLED로 개선된 ‘스위치’ 신규 모델을 오는 10월8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닌텐도 스위치’ 신규 모델에서 새로운 CPU(중앙처리장치) 탑재와 TV 연결 시 4K 해상도 출력 지원이 이뤄질 거라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모델에서는 두 가지 모두 적용되지 않았다. 이에 ‘스위치’의 아쉬운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닌텐도는 이를 일축하면서 “투자자와 사용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스위치 OLED 모델의 이윤이 기존 모델보다 증가할 것이란 전망하는 언론의 주장도 잘못됐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국내에도 10월8일 동시 발매된다. 디스플레이 개선과 함께 본체 저장 용량이 32GB에서 64GB로 늘어났다. 기기를 원하는 각도로 더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는 와이드 스탠드가 적용됐고 TV 연결 등을 위한 독(거치대)에는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고려해 유선 LAN 단자가 추가됐다. 가격은 41만5000원으로 기존 모델보다 5만5000원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