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확보액은 지난해보다 14억원이 늘었으며, 특히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10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100억원)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80억원) 등에 잇따라 선정됐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 채소류에 대해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 겨울배추 등 노지채소류의 반복적인 산지폐기와 수급 불안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해남군에서 사업을 선제 발굴, 정부에 제안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국회 방문 등 협조를 통해 성사된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등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환경개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등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그 밖에 공연·예술 및 관광 분야에도 다수 선정됐다.
일자리·인구 관련 공모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등 총 7개 사업, 6억4000만원이 선정돼 청년인구유입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이 이어질 예정으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상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해남형 뉴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모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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