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주 52시간제를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있었다.
이 지사는 22일 온라인 정책 간담회에서 노동시간 관련 질문을 받자 "윤 전 총장처럼 일주일에 120시간 일하면 사람이 죽는다"고 표현했다. 이어 "사람이 견딜 수 있겠나"라며 "예를 들다가 과하게 표현한 것 같은데 그런 생각 자체가 문제"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한국의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길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 52시간제가 잘 안지켜질 뿐더러 52시간도 너무 길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 37시간제 하는 데도 많다"며 "실제 노동생산성이 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인공지능으로 생산성이 늘어서 노동시간을 장시간 유지하면 일자리를 늘릴 수 없다"며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라도 노동시간을 줄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