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개인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25·성남시청)이 단체전 선전을 다짐했다.
오상욱은 24일 자신의 SNS에 아이싱 중인 발 사진을 게재했다. 24일 사브르 개인전에 나섰던 오상욱은 발목 부상 속 투혼을 펼쳤지만 8강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에게 패해 탈락했다.
오상욱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역시 김정환 선수가 노련해서 갓정환, 갓정환 하나보다. 배울 게 많았다"고 개인전 동메달을 딴 김정환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개인전 결과는 아쉽게 됐지만 오상욱의 올림픽이 끝난 건 아니다. 오는 28일 구본길, 김정환과 함께 사브르 단체전에 나선다.
오상욱은 "다시 단체전에 포커스 맞춰서 피해 안가게 치료 잘하겠다"며 "더 단단한 한국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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