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싸이월드제트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면서 싸이월드 내 결제수단인 ‘도토리’ 결제·충전 등 전자결제 대행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결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결제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다날이 투자한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과 싸이월드제트 간 협업도 논의한다. 메타버스 싸이월드에서 주문한 상품을 실제 오프라인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 싸이월드 BGM(배경음악)서비스에도 다날의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0만여곡의 저작권이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휴대폰 결제 관련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다날을 싸이월드의 PG사로 결정하게 됐다”며 “다날엔터테인먼트, 달콤커피 등 다날 계열사들과 싸이월드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날 측은 “국내 원조 메타버스 사업자인 싸이월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싸이월드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결제·유통·배달 등에 다날의 서비스가 도입될 계획”이라며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끈 BGM 서비스에서도 다날이 보유한 음원이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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