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오늘의집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분석한 ‘2021 상반기 커머스 트렌드’를 5일 발표했다.
상반기 오늘의집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소비자들이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따른 소비 행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어드 홈이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렌드코리아 2021’에서도 소개된 개념이다. 집의 기본 역할에 새로운 기능이 더해져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오늘의집은 소비자들이 살고 있는 집을 꾸미는 데에서 발전해 취향에 맞춰 집의 공간과 기능을 확장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파악했다.
특히 재택 근무 활성화로 홈오피스 가전·가구 상품 판매액의 증가가 눈에 띈다. 오늘의집 스토어 내 서재 가구 카테고리는 재택근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던 지난해부터 꾸준히 높은 거래액 상승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77%의 거래액 상승률을 기록했다. 컴퓨터, 노트북 등 디지털 가전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 전년 대비 판매액이 약 950% 상승했다.
가정과 직장의 허물어진 경계를 다시 세울 수 있는 공간 분리 아이템도 인기였다. 큰 가구나 비용이 요구되는 인테리어보다 간편하게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으면서도 인테리어 측면에서 미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가리개 커튼의 거래액이 74% 상승률을 보였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이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