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출시예정작들을 비롯해 넥슨 신규개발본부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차세대 놀이공간을 목표로 한 콘텐츠 메이킹 플랫폼 '프로젝트 MOD'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헌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 넥슨을 책임질 새로운 슈퍼 IP 10종 이상을 개발∙육성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과감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100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하고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코딩’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크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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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핵심 프로젝트 7종 공개… 프로젝트HP 알파테스트 돌입━
행사에서는 넥슨이 준비 중인 핵심 프로젝트 7종이 소개됐다. 넥슨 신규개발본부가 개발 중인 대형 프로젝트 4종과 ▲프로젝트 매그넘 ▲오버킬 ▲마비노기 모바일 등이다.
먼저 넷게임즈 박용현 사단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매그넘'은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의 PC∙콘솔 기반 게임이다. 넷게임즈의 RPG 노하우를 총 집약해 선보이는 기대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던파) IP 기반의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파 특유의 속도감 있는 액션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3D 던전 구성 등 원작과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정헌 대표이사는 "던파는 서비스 1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넥슨의 슈퍼 IP 중 하나다. (던파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로, 2D 도트 게임이 주는 재미가 있었다면 (오버킬은) 3D 액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훤 부사장이 직접 영상 발표를 통해 개발 모토인 'Big & Little'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대형 프로젝트 4종을 공개했다. ▲PC∙모바일 MMORPG ‘Project ER’ ▲캐릭터 수집형 RPG ‘Project SF2’ ▲모바일 MMORPG ‘테일즈위버M’ ▲백병전 PvP 액션 장르의 PC 게임 ‘프로젝트 HP’다.
이 가운데 이은석 디렉터의 차기작 ‘프로젝트 HP’는 이날부터 8일까지 프리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정헌 대표이사는 "지난달 '프로젝트 HP' 사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내부 평가가 좋아서 테스트 시간을 늘리기도 했다"며 "이번 프리 알파 테스트에도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해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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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마인크래프트와 프로젝트 MOD의 차별점은?… "넥슨의 2D 도트 에셋 제공할 것"━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한 콘텐츠 메이킹 플랫폼 ‘프로젝트 MOD’도 이날 공개됐다. 이미 굵직한 경쟁자들 있는 상황에서 넥슨은 어떻게 차별화할까. 이정헌 대표이사는 "2D 도트게임을 15년 이상 동안 운영한 넥슨은 2D 도트 에셋의 수에서 어떤 회사랑 경쟁해도 지지 않는다"라며 "이 에셋을 유저들에게 공개해 가져다 붙이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정헌 대표이사는 “많은 유저 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넥슨에서 공개할 새로운 프로젝트들에 대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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