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국내 TV프로그램 '월간 커넥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tvN 예고편 캡처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국내 TV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tvN '월간 커넥트' 8회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출연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국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월간 커넥트'는 한달에 한번 랜선으로 글로벌 지식인을 만나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통령·정치인이면서 남편으로서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할 수 있었던 배경과 노력들을 공개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8년 임기가 끝날 무렵에도 50% 이상의 지지율을 얻을 정도로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방송에서는 퇴임 후 4년이 지난 지금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일과 삶을 인터뷰를 통해 풀어나간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K-POP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문화 교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준다"며 한류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월간 커넥트'를 연출하는 공효순 PD는 "오랜 섭외 끝에 출연하게 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의 K-POP 열풍, 주요국의 관계를 풀어나간 스토리, 글로벌 경제 위기, 청년의 삶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본 방송에서 어떻게 풀어낼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