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도권은 확진자가 많이 줄고 있다”며 “800명대로 떨어지면 단계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지난 4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 추이가 990명→966명→960명→911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행 증가 추이가 꺾이고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되면서 급격하게 증가하던 유행 확산 추이가 정체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며 “4단계 조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반장은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해 확실한 감소세로 진입하지 못하고 굉장히 완만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거리두기 2주 연장을 통해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환자가 800명대가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800명대가 절대선이라는 뜻은 아니다”며 “조금 더 확실하게 유행이 축소되는 방향으로 갈 때 단계가 하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