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 후보 측이 본인의 논란을 해명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은 대선후보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비판했다.
앞서 최 후보 측은 지난 6일 최 후보의 부친 고 최병규 선생에 대한 독립운동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하면서 "일제 시대 당시 지식인들은 각자 위치에서 고뇌하며 살아왔다. 특정 직위를 가졌다고 해도 친일로 정의내릴 수는 없다"며 "그런식이라면 흥남에서 농업계장을 한 문 대통령 부친도 친일파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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